헬스 5주차

1kg 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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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은 했는데 대면 비대면 수업이 섞여 있어서 학교 가는 날도 있고 안 가는 날도 있다.

집에서 학교까지 지하철로 1번 환승해서 50분~1시간 정도 걸리는데 문제는 우리 과 건물이 정문과 정 반대편에 있어서 걸어서 가는데 또 15분 정도 더 걸린다. 학교도 워낙 넓다 보니 걸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데만 해도 운동이 됀다. 그래서 인지 '하루 두끼(저녁은 샐러드)+교내 도보=1kg 감량' 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진 거 같다. 그래도 귀찮은 건 귀찮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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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수업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또 바뀌어서 학교를 가야하는 날이 하루 더 늘었다. 내일도 아침부터 학교 가야 한다. 그래도 걸으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또 다닐만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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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플랜은 저번과 차이없다. 그저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이다. 먹는 것도 그렇고.

자세나 운동 종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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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때 해라.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빛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