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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도라스 4

물생활 포스팅 8 (feat.방울토마토)

올해 처음 쓰는 글이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몇 달 동안 어항에 생긴 일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어항에 조명을 장만했다. 조명이 있는 편이 좋다고 들어서 인터넷으로 적당한 크기의 조명을 구매했다. 지지대가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크기에 맞게 고정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그리고 조명 색깔과 타이머도 설정이 가능하다. 조명을 하나 들여놓으니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다. 진작에 살 걸 그랬다. 그리고 조금 안타까운 소식은 옐로구피 암컷 1마리와 레드 드래곤 구피 암수 1마리씩 구피 3마리와 코리도라스 4마리 중 1마리가 용궁으로 떠났다. 구피의 경우 원인모를 면역력 저하로 인한 돌연사인 것 같고 코리도라스는 머리가 조금 뜯긴 채 사경을 헤매다가 결국엔 죽었다. 이제 남은 물고기는 구피 15마리(성어..

물생활 2022.01.02

물생활 포스팅 4

오랜만의 물생활 포스팅이다! 이번 주제는 '환수'다! 필자는 전체환수 대신 일주일에 한 번 40%정도 부분환수를 해주고 있다. 전체환수를 해주면 좀 까다롭기도 하고 어항을 새로 씻는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전부 죽어서 물을 다시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물고기의 환경이 갑자기 바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분환수를 해주고 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부분환수를 하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코리와 구피의 근황이다. 얘네들을 데려온 지도 어느덧 한달 반이 지났다. 이젠 아예 제 집처럼 활발하게 돌아다닌다. 매일 저녁 6~8시 정도에 밥을 주는데 밥 때가 되면 밥달라고 수면 위로 올라와서 아우성이다. 코리들도 원래 수질에 좀 강한 편이라 활발하다. 가라앉는 밥을 떨어트려 주면 아예 바닥에다 코를 박고 공사장 드릴마냥 ..

물생활 2021.08.04

물생활 포스팅 3

오늘은 조금 특별한 친구를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바로.. 베타이다!! 7월이 되면 새로운 어종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설레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6월 마지막 날인 오늘 데려와버렸다 ㅋㅋ 지난 달에 구피를 사러 마트에 갔을 때 옆칸에 있던 작은 어항에 살고 있던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한 번 키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초반 구피 입양에 실패해서 방구석에 나뒹굴던 튜브 어항도 좀 아까웠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인터넷으로 베타를 분양 했다. 색상은 랜덤으로 주문해서 어떤 색으로 올까 싶었는데 맘에 드는 색상으로 왔다. 베타 중에서도 지느러미가 넓은 하프문 베타이다. 우선 봉지 째 물에 담궈서 물맞댐을 해주고 새로운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루 받아놓은 수돗물을 15분마다 부어줬다..

물생활 2021.06.30

물생활 포스팅 2

어.. 우선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시험공부 하면서 틈틈이 어항관리에 신경을 썼지만 어제 암컷 구피 2마리가 돌연사 하면서 구피1 코리2 이렇게 남았다. 치어도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해서 4마리 남았다. 대체, 도대체 뭐가 문제인 것인가 질병이 발병한 것도 아니고 밥을 안 준 것도, 많이 준 것도 아니고 환수도 1주일마다 해줬는데 거의 전멸했다. 살 애들은 또 잘사는 걸 보면 수질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아니 어쩌면 내가 모르게 한 실수들 땜에 물이 깨져서 다수가 죽고 적응한 개체들만 살아남은 걸지도 모르겠다. 유튜브 보면서 어떻게 잘 키울지 공부하고 고민해봐도 환경을 완벽하게는 만들 수 없는가 보다. 그래도 반려동물을 좋아하기에 중에서도 관상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만 더 도전 해보기로 ..

물생활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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