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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4

운동 26주차

8월 마지막 주차다. 다음 주 부터는 풀리기만 하면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를 다니거나 저녁에 초등학교 운동장을 돌거나 가끔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했다. 근력은 기구를 대신해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해왔다. 몸무게는 8월 초에 비해 1kg 정도 줄었다. 1kg 정도만 더 줄이면 내가 딱 원하는 이상적인 몸무게가 된다. 개강하고 10월 1일 까지는 목요일 실험수업을 제외하고는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했으므로 운동할 시간이 꽤 있을 것이다. 이번 학기도 저번 학기처럼 공부와 건강 두 가지 전부 챙길 것이다. 그럼 오늘 리뷰는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다. 2학기에도 열심히!

운동 2021.08.29

헬스 17주차

일요일에 쓰는 걸 깜빡했다. 방학 시작하고 개빠졌나 보다 ㅋㅋ;; 암튼 좋은 소식이 있다. 최근 2~3주 동안 빠지지 않던 살이 다시 빠지기 시작했다! 설마 벌써 최소 근육량까지 도달해서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있던건가 해서 절망했을 무렵에 다시 극단적으로 먹는 걸 줄여본 결과 0.5~0.7kg 정도가 빠졌다. 그렇지~ 아직 빼야할 살이 얼마나 더 남았는데. 앉았을 때 아직 튜브가 잡히는데 ㅋㅋ 암튼 살 좀 빠지고 나서 먹던 스트레스 해소용 간식을 다시 줄여봐야 겠다. 방학도 시작됐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보니 다시 일주일 내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중량도 예전해 비해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올렸다. 목표 도달까지 앞으로 남은 몸무게는 공복기준 0.8kg!! 조금만 더 노력하자!!

운동 2021.06.30

헬스 11주차

오랜만에 쓰는 운동글이다. 중간고사 끝나고 그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루틴은 늘 하던 대로지만 하던 무게에도 어느 덧 익숙해졌고 체중도 어느 정도 적당히 줄어든 것 같아서 조금씩 중량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물론 유산소도 꾸준히 하고 있다. 어제는 런닝머신 0.4km만 걷고 나머지 4.6km는 9.5km/h로 쉬지 않고 한 번에 뛰었다. 힘들었지만 스트레스는 좀 날아간 거 같아서 상쾌했다. 프로틴도 운동하고 난 후 꾸준히 먹고 있다. 꽤 작은 걸 샀는데 생각보다 오래 간다. 여름방학 도중에 먹다 보면 떨어질 것 같은데 다음은 무슨 맛으로 살지 고민해 봐야겠다. ​ 이제 목표 체중량까지 멀지 않았다. 달성하고 나서도 욕심 좀 내볼까 싶지만 일단 목표부터 달성하고 나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운동 2021.05.05

헬스 1~3주차

입대를 하고 전역을 할 때까지 몸무게가 거의 10kg 불었다. 전방에서 거의 앉아서 근무만 했기 때문에 몸을 많이 안 움직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일어나서 먹고 근무 투입 전에 먹고 근무 서면서 먹고 근무 끝나고 먹고 자기 전에 먹고.. 그래서 나와서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고3 수능 끝나고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3달 동안 빡세게 해서 10kg정도까지 뺀 경험이 있었기에 마음만 먹고 꾸준히만 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한다. ​ 그때는 유산소 집중으로 하고 근력운동은 부위별로 대충 했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몸도 어느 정도 만들고 싶기 때문에 나만의 루틴을 짜서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살을 빼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유산소 위주로 하고 근력은 저중량 고강도..

운동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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