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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5

헬스 20주차

오늘은 좀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나는 스포츠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축구, 야구, 볼링, 배드민턴 등등..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운동선수들도 꽤 있다. 축구하면 메시, 박지성.. 야구하면 이승엽, 류현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은 종목별로 꽤 있지만 중에서도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바로 마라톤 선수라고 생각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 근력과 더불어서 런닝머신을 시속 10km/h로 30분동안 안 쉬고 뛰어서 5km를 뛰는 게 내 일상이다. 고3 수능끝나고 운동을 막 시작했을 때는 한번에 뛰는 것이 힘들어서 0.5km는 걷고 0.5km는 뛰고 이렇게 5번을 인터벌 형식으로 반복해서 했었는데 체중도 줄고 다리에도 근력이 붙고 폐활량도 늘고 하니 근..

운동 2021.07.18

헬스 19주차

2021.02.01~2021.07.07 83.4kg ~ 69.6kg 드디어 고대하던 70kg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에도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뿌듯하다기 보다는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는 만족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왔다는 게 어딘가. 몸무게를 감량한 덕분인지 런닝머신 10km/h로 30분 동안 달려도 별로 지치지 않는다. 여하튼 1차적인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체적으로 근력운동 중량을 더 올릴 것이다. 그리고 몸무게도 66kg까지는 더 빼보고 싶다. 근력 종류나 자세도 유튜브 참고해서 연구를 좀 해봐야 겠다. 이제는 몸 만들기에 도전해봐야 겠다! 그대들도 할 수 있다!!

운동 2021.07.11

헬스 18주차

7월,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의 시작이다. 그러나 나의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2월에 다시 시작한 후 어느덧 5개월 째이다. 현재까지 감량한 몸무게는 13kg, 목표 도달까지 앞으로 0.5kg 정도 남았다. 막판 스퍼트로 이번 일주일 만큼은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않을 것이다. 음료수도 가능하면 줄일 것이다. 오늘은 저녁으로 오랜만에 뿌링클을 먹었다. 결전의 날 전 마지막 치팅이다. 좋은 결과로 다시 찾아오겠다. 이상.

운동 2021.07.04

헬스 17주차

일요일에 쓰는 걸 깜빡했다. 방학 시작하고 개빠졌나 보다 ㅋㅋ;; 암튼 좋은 소식이 있다. 최근 2~3주 동안 빠지지 않던 살이 다시 빠지기 시작했다! 설마 벌써 최소 근육량까지 도달해서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있던건가 해서 절망했을 무렵에 다시 극단적으로 먹는 걸 줄여본 결과 0.5~0.7kg 정도가 빠졌다. 그렇지~ 아직 빼야할 살이 얼마나 더 남았는데. 앉았을 때 아직 튜브가 잡히는데 ㅋㅋ 암튼 살 좀 빠지고 나서 먹던 스트레스 해소용 간식을 다시 줄여봐야 겠다. 방학도 시작됐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보니 다시 일주일 내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중량도 예전해 비해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올렸다. 목표 도달까지 앞으로 남은 몸무게는 공복기준 0.8kg!! 조금만 더 노력하자!!

운동 2021.06.30

헬스 11주차

오랜만에 쓰는 운동글이다. 중간고사 끝나고 그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루틴은 늘 하던 대로지만 하던 무게에도 어느 덧 익숙해졌고 체중도 어느 정도 적당히 줄어든 것 같아서 조금씩 중량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물론 유산소도 꾸준히 하고 있다. 어제는 런닝머신 0.4km만 걷고 나머지 4.6km는 9.5km/h로 쉬지 않고 한 번에 뛰었다. 힘들었지만 스트레스는 좀 날아간 거 같아서 상쾌했다. 프로틴도 운동하고 난 후 꾸준히 먹고 있다. 꽤 작은 걸 샀는데 생각보다 오래 간다. 여름방학 도중에 먹다 보면 떨어질 것 같은데 다음은 무슨 맛으로 살지 고민해 봐야겠다. ​ 이제 목표 체중량까지 멀지 않았다. 달성하고 나서도 욕심 좀 내볼까 싶지만 일단 목표부터 달성하고 나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운동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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