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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에 내가 저녁으로 먹는 식단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식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들 배에 들어가는 게 더 많으면 말짱도루묵이니까. 그래서 저녁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단 하나를 소개하겠다. 바로 닭가슴살 샐러드이다. 저녁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뿐더러 닭가슴살로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식단이다. 지금부터 차례대로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먼저 재료이다. 사과 한쪽, 방울토마토 5~6개, 파프리카 한개, 닭가슴살 반조각, 고구마 반쪽, 키위 하나, 그리고 상추 4~5장, 크랜베리, 그리고 드레싱이다. 먼저 상추를 앞 뒤로 펼쳐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그리고 물기를 털어준 후 잠시 놔둔다. 상추를 먼저 넣게 되면 다른 재료들이 ..

오늘은 간단하게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알려주고자 한다. 1. 하루 두 끼, 저녁은 가볍게 운동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봤자 음식을 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할 생각이라면 여러분이 평소 먹는 양에서 적어도 1/2은 줄여야 한다. 그래서 내가 채용한 방법이 하루 두 끼이다. 물론 하루 세 끼를 먹어야 하루 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하루 두 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하루 한 끼를 거르는 것만으로도 소모해야 할 열량을 1000kcal정도 세이브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하루 세끼를 꼭 먹어야 ..

2021.02.01~2021.07.07 83.4kg ~ 69.6kg 드디어 고대하던 70kg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에도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뿌듯하다기 보다는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는 만족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왔다는 게 어딘가. 몸무게를 감량한 덕분인지 런닝머신 10km/h로 30분 동안 달려도 별로 지치지 않는다. 여하튼 1차적인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전체적으로 근력운동 중량을 더 올릴 것이다. 그리고 몸무게도 66kg까지는 더 빼보고 싶다. 근력 종류나 자세도 유튜브 참고해서 연구를 좀 해봐야 겠다. 이제는 몸 만들기에 도전해봐야 겠다! 그대들도 할 수 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어느 덧 2달이 다 됐다. 중간점검 차원해서 몸무게를 확인해본 결과 총 6.5kg 정도 감량했다. 내 목표치의 50%를 달성했다. 지금은 내가 수능 끝나고 막 운동 시작했을 때보다 가볍다. 근력도 병행하면서 해서 그런지 어깨랑 등도 좀 넓어진 거 같고 팔에는 이두, 삼두에 작은 굴곡이 생겼다. 살쪘을 때는 보이지 않던 힘줄도 이제는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까지 뱃살은 잘 안 빠진다. 뱃살보다는 엉덩이살을 좀 많이 빼고 싶다. 그래도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기 전에는 못 입던 바지들 중 일부분은 다시 입을 수 있게 됬다. 운동 끝나고 먹는 프로틴도 근육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가끔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만나서 밥을 먹을 때에는 예의상 안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켜오던 ..

1kg 더 빠졌다. ​ 개강은 했는데 대면 비대면 수업이 섞여 있어서 학교 가는 날도 있고 안 가는 날도 있다. 집에서 학교까지 지하철로 1번 환승해서 50분~1시간 정도 걸리는데 문제는 우리 과 건물이 정문과 정 반대편에 있어서 걸어서 가는데 또 15분 정도 더 걸린다. 학교도 워낙 넓다 보니 걸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데만 해도 운동이 됀다. 그래서 인지 '하루 두끼(저녁은 샐러드)+교내 도보=1kg 감량' 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진 거 같다. 그래도 귀찮은 건 귀찮다 ㅋㅋ ​ 최근에 한 수업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또 바뀌어서 학교를 가야하는 날이 하루 더 늘었다. 내일도 아침부터 학교 가야 한다. 그래도 걸으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또 다닐만 한 거 같다. ​ 운동 플랜은 저번과 차이없다. 그저 꾸준히..

입대를 하고 전역을 할 때까지 몸무게가 거의 10kg 불었다. 전방에서 거의 앉아서 근무만 했기 때문에 몸을 많이 안 움직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일어나서 먹고 근무 투입 전에 먹고 근무 서면서 먹고 근무 끝나고 먹고 자기 전에 먹고.. 그래서 나와서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고3 수능 끝나고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3달 동안 빡세게 해서 10kg정도까지 뺀 경험이 있었기에 마음만 먹고 꾸준히만 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한다. ​ 그때는 유산소 집중으로 하고 근력운동은 부위별로 대충 했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몸도 어느 정도 만들고 싶기 때문에 나만의 루틴을 짜서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한다. 지금은 살을 빼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유산소 위주로 하고 근력은 저중량 고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