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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4

2021.12.24 / 복귀

거의 두 달 만에 쓰는 글이다. 다사다난 했던 2학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기말대비를 좀 힘줘서 준비한다고 블로그 관리에 좀 소홀해진 것 같다. 운동도 거의 2주 만에 다시 시작했다. 평소에는 밥먹듯이 하던 무게가 유난히 힘들었다. 아무튼 방학도 시작됐고 여유도 생겼으니 쓰던 글을 계속해서 다시 쓸 계획이다.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도 생각해보고 있다. 여름 방학에는 자격증 공부에 올인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블로그 관리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도 하면서 알차게 보낼 계획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일상 2021.12.24

2021.10.26 / Come Back

다시 돌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2학기 중간고사가 드디어 끝이 났다. 1학기 때처럼 공부한 만큼 풀었다고 생각한다. 기말까지 끝내야 알겠지만 쨌든 끝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시험 기간 도중에도 여러 작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밀린 글들을 이제 차근차근 다시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추억여행부터 끝내야 겠다. 슬슬 최근 사진까지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물생활 글이나 방울토마토 근황이나 운동 글도 올려야 겠다. 그럼 오늘은 짤막하게 여기까지!

일상 2021.10.26

2021.03.26 / 오랜만

거의 한달 가까이 글을 안 썼다... ​ 개강을 한 이후로 뭔가 많이 바빠졌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문제는 머리도 굳어질 대로 굳어지고 교수님들도 복학생들은 신경도 안 쓴 채 '기본적은 부분은 작년에 배웠지요?' 라며 대강 넘어가는 부분이 꽤 있어서 진도 따라잡는다고 고생 좀 했다. 학교 갔다와서는 저녁에 운동해야 하고 과제나 복습도 해야했기에 글을 쓸 시간이 거의 없었다...(라고 쓰면 내가 엄청 바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인 줄 알겠지?)는 개뿔이고 저번보단 내 시간들이 줄어들었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10개 가까이나 되는 글을 쓸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는 소재고갈이다. 블로그를 쓰려 해도 어떻게 쓰면 좋을까에 대한 의문과 막상 주제는 '일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먹고 싸고 자고..

일상 2021.05.04

2020.02.17 / 복귀

다시 돌아왔다. 내 소식을 기다린 사람은 물론 없을 것이고 살아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어쨌든 돌아왔다. 멀쩡하던 컴퓨터가 약 일주일 전에 갑자기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그동안 블로그 글을 쓰지 못했다. 원인은 과전압으로 인한 내부 부품 손상이라고 한다. 절약한답시고 컴퓨터랑 연결돼있는 멀티 탭의 전원을 자주 껐다 켰다해서인지 파워랑 메인보드랑 그래픽카드가 맛이 갔다고 한다. 덕분에 돈 좀 깨졌다. 전기세 몇 만원 아끼려다 몇십만원 날아가게 생겼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픽카드 손상이 적어서 화면은 무리 없이 잘 보인다. 근데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컴이 외진 나가있는 동안 그동안 나의 행적들을 몇 개 좀 간추려 보자면, 1. 프로틴이 오다. 주문했던 프로틴이 드디어 왔다. 집..

일상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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