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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대발표가 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을 직접 하면서 내 체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나 스스로 성찰할 목적으로 글을 썼다. 하지만 막상 목표체중에 도달한 뒤에 계속 유지하다 보니 소재고갈에 부딪혔다. 나만의 운동 방법이라던가 마음가짐이라던가 내가 하는 운동에 관련된 자잘한 것들은 이미 앞서 소개한 바가 있어서 더 이상 쓸 것도 없다. 그래서 리뷰식으로 쓰는 것은 여기서 종료할 거고 앞으로는 여러가지 운동방법들을 쓰고자 한다. 운동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편도 아니고 최고의 운동 방법을 아는 사람들도 유튜브나 인터넷에 차고 넘친다. 그래도 내가 아는 한이라도 써보려고 한다. 나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여기서 글을 쓰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일단 정기적으로 글을 쓸 계획인데..

.0 . 저번 주말은 통으로 쉬었다. 자전거도 가끔 타야 하는데 뒷바퀴 튜브 교체하러 가기 넘 귀찮아서 집에 짱박아 놓고 있다. 조만간에 바꾸러 가야겠다. 그나저나 큰일이다. 점점 쓸 게 없어진다. 아이디어를 슬슬 짜내야겠다. 오늘은 짤막하게 여기까지만.

9월이 되고 다시 쓰는 운동글이다. 9월인데도 밖에서 운동해보니 8월이랑 별 차이 없이 덥다. 그래도 요즘엔 비가 자주 내려서 그나마 시원한 정도? 바람도 적당히 불긴 분다. 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헬스장이 다시 열렸다는 것이다!! 9월 3일 입주인 회의 때 의논한 결과에 따라 다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 9월이 된지 좀 지났기도 했고, 스케줄도 한 번 맞춰봐야 할 것 같아서 담달부터 다시 끊기로 했다. 그 전까지는 홈트로 대체할 것이다. 마침 한달 전신운동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유산소는 시간 날 때 운동장이나 산책로를 돌 것이다. 할 수 있는 데까지 계속 하려 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8월 마지막 주차다. 다음 주 부터는 풀리기만 하면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를 다니거나 저녁에 초등학교 운동장을 돌거나 가끔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했다. 근력은 기구를 대신해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해왔다. 몸무게는 8월 초에 비해 1kg 정도 줄었다. 1kg 정도만 더 줄이면 내가 딱 원하는 이상적인 몸무게가 된다. 개강하고 10월 1일 까지는 목요일 실험수업을 제외하고는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했으므로 운동할 시간이 꽤 있을 것이다. 이번 학기도 저번 학기처럼 공부와 건강 두 가지 전부 챙길 것이다. 그럼 오늘 리뷰는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다. 2학기에도 열심히!

살이 조금 더 빠졌다. 68이하로는 거의 안 내려가더니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탄력을 내야 한다고, 다음 주는 가끔 챙겨먹던 간식을 끊어봐야 겠다. 홈 트레이닝도 생각보다 효과가 있는 거 같다. 운동기구 드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덤핑이 되는 게 느껴진다. 다음 주만 지나면 그 다음 주부터는 9월이 시작되니 헬스장 갈 준비를 다시 해봐야겠다.(물론 꼭 다시 개장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월~금요일은 빡세게 하고 오랜만에 이번 주말은 운동을 쉬었다. 찜찜한 기분은 있었지만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근육이 형성되는 기간을 두는 게 좋다고 들었기에 어제와 오늘만큼은 내 몸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줬다. 내일부터는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이다.

최근에 헬스를 못 다니고 있기도 하고 가게 된다고 해도 매일 빠짐없이 가는 건 아니기에 오늘부터 제목을 '헬스 N주차'에서 '운동 N주차'로 바꾸기로 했다. 운동을 하면서 매주 느끼는 거지만 운동에는 정답이 없는 거 같다. 헬스장에서 무거운 운동기구 들어가면서 근육을 키우는 것만이 운동이 아니라 런닝머신을 타거나 나가서 뛰거나 하다 못 해 걷는 것이라도 운동이 될 수 있다. 필자도 헬스를 다니고 있을 때 루틴을 깨지 않는 선에서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밖에서 운동을 한다. 근육을 키우는 것은 좋지만 어떤 날은 운동은 해야 하는데 헬스장이 갑갑해서 가기 싫은 날이 몇 번 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중 몇몇도 그럴 것이다. 그럴 때마다 밖에서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외출 겸 운동을 하는 편이다. 요즘은 또 ..

오늘은 평소에 내가 저녁으로 먹는 식단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식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들 배에 들어가는 게 더 많으면 말짱도루묵이니까. 그래서 저녁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단 하나를 소개하겠다. 바로 닭가슴살 샐러드이다. 저녁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뿐더러 닭가슴살로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식단이다. 지금부터 차례대로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먼저 재료이다. 사과 한쪽, 방울토마토 5~6개, 파프리카 한개, 닭가슴살 반조각, 고구마 반쪽, 키위 하나, 그리고 상추 4~5장, 크랜베리, 그리고 드레싱이다. 먼저 상추를 앞 뒤로 펼쳐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그리고 물기를 털어준 후 잠시 놔둔다. 상추를 먼저 넣게 되면 다른 재료들이 ..

8월 한달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내가 다니던 헬스장이 휴장하게 되었다. 유산소는 어찌저찌 하고 있지만 근력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좋은 어플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홈 트레이닝'이라는 어플인데 말 그대로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어플이다. 집에 운동기구라고는 쓰지 않아 이불 건조대로 쓰고 있는 사이클 뿐이라 기구가 따로 필요없는 홈 트레이닝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깔게 되었다. 어플을 먼저 열게 되면 주간목표를 포함해 이것저것 볼 수 있다. 맨 앞페이지에 나와 있는 부위별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왼쪽에 세줄짜리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메인 트레이닝 외에도 자잘한 짧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나와 있어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주간 목표를 설정하여 커리큘럼대로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

내일부터 헬스를 못하게 됐다.. 매달 1일마다 등록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 확산추세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때문에 다음달 한 달간 헬스장 휴장을 한다고 한다. 말이 한 달이지 계속 이 상태면 아마 9월에도 등록을 못할 것 같다. 근처에 공원이나 운동장이 있어서 유산소는 걱정할 게 없지만 문제는 근력이다. 집에 있는 운동기구라고는 싸이클 밖에 없어서 집에서 근력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을 해봐야 겠다. 맨몸운동이라도 해야 하나.. ㅋ 참고로 현재 몸무게는 70에서 조금 더 빠져서 68.5kg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겠다. 오늘 후기는 짤막하게 여기까지!

오늘은 간단하게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알려주고자 한다. 1. 하루 두 끼, 저녁은 가볍게 운동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봤자 음식을 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할 생각이라면 여러분이 평소 먹는 양에서 적어도 1/2은 줄여야 한다. 그래서 내가 채용한 방법이 하루 두 끼이다. 물론 하루 세 끼를 먹어야 하루 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하루 두 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하루 한 끼를 거르는 것만으로도 소모해야 할 열량을 1000kcal정도 세이브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하루 세끼를 꼭 먹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