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06.07 / 근황

기운찬곰 2022. 6.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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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5월에는 한 번도 글을 안 썼군.

 

일단 본인이 코로나에 걸렸다.. 증상은 첫 날에 목이 많이 따가웠다가 오늘은 좀 낫다.

 

절대 안 걸리고 지나갈 줄 알아는데, 밥먹을 때 빼고는 밖에서 마스크 절대 벗지도 않았는데 걸리고 말았다.

 

아마 지난 토요일에 잠깐 친구들과 밥먹을 때 잠깐 마스크 내렸다가 걸린 모양이다. 저번에 자기도 안 걸릴 줄 알았

 

는데 무증상으로 걸리고는 절대 안일하게 있지 말하던 친구의 말이 허투루 한 것이 아니란 걸 새삼 느꼈다.

 

뭐, 딱히 억울하지는 않다. 다음 주가 시험기간이긴 한데 격리 끝나고 다음날부터가 기말고사라서 시험 치는 데는 다행히

 

지장은 없다. 수업도 이번 주는 보강 주라 딱히 안 들어도 지장없는 수업들 뿐이다. 그저 코로나 공출만 잘 나오면 된다.

 

그래서 어제 확진판정 받고 수업듣는 교수님께 공출발급방법이랑 출결문의 계속 넣어봤다. 

병원은 어제는 현충일이라 거의 다 문을 닫아서 오늘 아침에 갔다왔다. 진료 보기 전에 잠깐 검사했는데 역시 양성이었다.

 

약 이틀 분 받고 이틀 뒤에 다시 오란다. 자가진단키트도 샀는데 2개 밖에 안 팔아서 내일 더 사야겠다.

 

뭐 덕분에 셤 전까지 자택에서 종강을 해버렸다. ㅋㅋㅋㅋㅋ 6일 공강이 너무 달달하다.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일단 완치를 목표로 집에서 푹 쉬어야겠다.

 

이 글을 읽게 될 여러분도 모두 몸조심하길 바란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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