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명예의 전당/타자편

'4할타자' 백인천

기운찬곰 2022. 1. 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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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백인천


-생년월일: 1942년 9월 27일

 

-출생: 중화민국 난징시


-소속팀: 농협 야구단(1961)

            닛폰햄 파이터즈(1962~1974)

            다이헤이요클럽 라이온즈(1975~1976)

            롯데 오리온스(1977~1980)

            긴테쓰 버팔로즈(1981)

             MBC 청룡(1982)

             삼미 슈퍼스타즈(1983~1984)

 

-포지션: 포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별명: '4할타자'


-소개: 前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이다. 1959년 경동고 야구부 시절, 청룡가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고교 야구 대회 최고 타율 달성자에게 수여되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고 동시에 MVP도 달성하는 등 아마추어 때부터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1962년에는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하여 다이헤이요클럽(現 세이부)과 롯데(現 치바롯데)를 거쳐 1981년 긴테쓰 버팔로즈까지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다. 비록 2군이긴 했으나 입단한 해에 바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롯데 오리온스 소속이었을 때는 1977년 후기리그, 1980년 전기리그 우승도 경험해보았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창단된 후에는 귀국하여 MBC 청룡에 입단하여 그 해 타율, 안타, 득점, 장타율, 출루율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 해 최고 타율인 4할1푼2리는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자 그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그 다음 해에는 삼미로 이적하여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다 1984년에 조용히 은퇴하였다.

 

-주요 성적: 82년 타율, 안타, 득점, 장타율, 출루율 1위 (.412 / 103안타 / 55득점 / .740 / .497)

 

-수상: 82년 리그 타격왕, 출루율왕

         단일 시즌 최고 타율 기록 (.412)

 

-내가 생각하는 커리어하이: 1982년 /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역대 프로야구 단일시즌 최고 타율인 4할1푼2리라는 유일무이한 기록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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