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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최동원

-이름: 최동원 -생년월일: 1958년 5월 24일 -사망일: 2011년 9월 14일 -출생: 경상남도 남해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1983~1988) 삼성 라이온즈(1989~1990)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별명: '무쇠팔', '철완' -소개: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1980년대 한국야구를 대표했던 위대한 선수였다. 그의 투구폼은 '용틀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역동적이었으며 낙차가 크고 빠른 커브가 주무기였다. 통산 고의사구가 15개였을 정도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다. 그러나 아마 때부터 엄청난 혹사에 시달린 후 프로에 데뷔해서도 말도 안될 정도로 혹사(완투율은 70%가 넘었고 규정이닝의 2배 이상을 소화)하면서 전성기가 짧은 선수였다...

물생활 포스팅 8 (feat.방울토마토)

올해 처음 쓰는 글이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다. 몇 달 동안 어항에 생긴 일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어항에 조명을 장만했다. 조명이 있는 편이 좋다고 들어서 인터넷으로 적당한 크기의 조명을 구매했다. 지지대가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크기에 맞게 고정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그리고 조명 색깔과 타이머도 설정이 가능하다. 조명을 하나 들여놓으니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다. 진작에 살 걸 그랬다. 그리고 조금 안타까운 소식은 옐로구피 암컷 1마리와 레드 드래곤 구피 암수 1마리씩 구피 3마리와 코리도라스 4마리 중 1마리가 용궁으로 떠났다. 구피의 경우 원인모를 면역력 저하로 인한 돌연사인 것 같고 코리도라스는 머리가 조금 뜯긴 채 사경을 헤매다가 결국엔 죽었다. 이제 남은 물고기는 구피 15마리(성어..

물생활 2022.01.02

2021.12.31 / 연말정산

'2번의 도전, 그리고 성공' 오늘 오전에 자격증 실기시험의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79점으로 합격! 이번에도 떨어지면 많이 아쉬울 것 같았었는데 다행히 붙어주었다. 3월부터 시작한 대장정이 오늘 부로 끝이 났다. (원래 8월에 진작에 끝나야 하는 거였지만;; ㅋㅋ) 아무튼 후련하기도 하고 드디어 내 스펙에 한 줄 쓸 게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연말선물은 제대로 받았다. 이제 몇 시간 후면 2021년도 끝이 난다. 1월에 전역하고 집에 와서 오랜만에 민간인으로서 보낸 1년이었다. 군대에 있을 때보단 훨씬 좋지만 나름대로 힘든 일도 있었다. 복학하고 거의 1년 반만에 펜을 쥐고 공부를 해서 처음에 교수님이 하는 소리가 사람이 하는 말인지 외계어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 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어찌저찌 공..

일상 2021.12.31

'헐크' 이만수

-이름: 이만수 -생년월일: 1958년 9월 19일 -출생: 강원도 철원군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1982~1997) -포지션: 포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별명: '헐크', '최초의 사나이' -소개: 前 삼성 라이온즈 선수이자 창단멤버이다.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1호 안타, 1호 홈런, 1호 타점 등 수많은 1호 기록을 가지고 있어 '최초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80년대 최고의 타자이자 역 대 최고의 포수로 알려져 있다. 83~85년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으며 타격왕 1번, 포수 골든 글러브를 5번이나 수상했다. 수비 부분에서도 가끔 사인없이 들어오는 변화구도 전부 받아낼 정도로 좋았다고 알려져 있다. 특유의 쇼맨쉽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선..

소개

어릴 적부터 야구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정작 프로야구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2014년 삼성과 넥센(現 키움)의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프로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때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가 지금 살고 있는 대구인 것을 알게 되었고 삼성이 4년 연속 통합우승을 하는 순간을 지켜보면서 7년 동안 삼성의 팬으로 살고 있다. 삼성 팬이자 야구 팬으로 살면서 선수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잘하고 있지만 난 축구도 그렇고 지금의 선수들보단 지금은 은퇴한 전성기 때 스포츠계의 한획을 그었던 옛날 선수들이 더 좋다. 그러다가 내가 아는 프로야구 레전드들에 대해서 블로그에 쓰면 어떨까 하게 되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일단 계획은 내가 생각한 양식에 맞춰서 ..

2021.12.30 / 잡담

시험 성적을 받았다. 1학기 때보다 공부할 양도 많았고 난이도도 훨씬 어려웠지만 1학기 때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일단 전학기 장학금 커트라인인 3.5를 넘겼고 운 좋으면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됐지만 뭔가 중간고사 때 성적표를 받았을 때보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남들을 이런 때에 스펙을 쌓으려고 이런 저런 공부를 하거나 인턴으로 경험을 쌓거나 아니면 알바라도 해서 돈이라도 모으거나 그러고 있을 텐데 정작 본인은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일단 담주 1월부터 시작하는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2개 신청해서 1월 중에 3주 정도는 바쁠 예정이긴 하지만 뭔가 나의 목표에 확실하게 다가가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일상 2021.12.30

2021.12.24 / 복귀

거의 두 달 만에 쓰는 글이다. 다사다난 했던 2학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기말대비를 좀 힘줘서 준비한다고 블로그 관리에 좀 소홀해진 것 같다. 운동도 거의 2주 만에 다시 시작했다. 평소에는 밥먹듯이 하던 무게가 유난히 힘들었다. 아무튼 방학도 시작됐고 여유도 생겼으니 쓰던 글을 계속해서 다시 쓸 계획이다.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도 생각해보고 있다. 여름 방학에는 자격증 공부에 올인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블로그 관리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도 하면서 알차게 보낼 계획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일상 2021.12.24

2021.10.30 / 산책

맨날 집에만 있는 친척집 강아지가 안쓰러워 보여서 오랜만에 산책을 시키러 갔다. 친척집이 근처에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갔다. 친척집 바로 위쪽에는 월광수변공원이 있어서 목줄을 채우고 바로 밖으로 나섰다. 산책을 많이 못 가본 탓인지 처음에는 현관에서 망설이더니 금세 따라나왔다. 필자는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로망이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야 그 꿈을 이뤘다. ㅋㅋ;; 보통 강아지들이 먼저 앞서서 걷던데 얘는 밖이 조금 두려운지 계속 내 옆에 붙어서 거리를 맞추면서 갔다. 걷을면서 수시로 나랑 맞춰서 잘 걷고 있나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그러는 한편 같이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강아지 보고 귀엽다고 말해줬는데 나보다 더 인기 많은 것이 ..

일상 2021.10.30

물생활 포스팅 7

오랜만에 돌아온 물생활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몇 가지 좋은 소식들을 가져왔다! 먼저 오랜만의 새 식구인 브론즈 코리도라스 3총사다! 이전에 있던 3마리 중 2마리가 두 달 전에 죽고 1마리가 쓸쓸해 보여서 시험이 끝나고 새로 데려와야겠다 싶어서 월요일에 브론즈 코리 3마리를 주문해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받았다. 온도맞댐과 물맞댐을 적절히 해주고 바로 투입시켰다. 컨디션이 전부 양호해서 갑작스런 환경변화에도 먹이를 넣어주니까 금방 반응을 보였다. 전부 작은 개체라서 그런지 아니면 기존에 키우던 애를 내가 확대한 건지 원래 있던 1마리보다는 꽤 작았다. 그래도 밥 잘주고 꾸준히 키우면은 아마 지금의 녀석처럼 꽤 클 것 같다. 이제 청소부가 다시 1마리에서 4마리로 늘었으니 바닥에 떨어진 잔반처리 수고는 꽤..

물생활 2021.10.28

2021.10.26 / Come Back

다시 돌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2학기 중간고사가 드디어 끝이 났다. 1학기 때처럼 공부한 만큼 풀었다고 생각한다. 기말까지 끝내야 알겠지만 쨌든 끝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시험 기간 도중에도 여러 작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밀린 글들을 이제 차근차근 다시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추억여행부터 끝내야 겠다. 슬슬 최근 사진까지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물생활 글이나 방울토마토 근황이나 운동 글도 올려야 겠다. 그럼 오늘은 짤막하게 여기까지!

일상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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